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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6. 8. 15:38 - rockchalk

C.J. Henry 1라운드 17픽에 지명.

Kansas에 Walk-on으로 입학하기로 했던 C.J. Henry가 1라운드 17픽으로 Yankees에 지명됐 농구 코트에는 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enry는 1983년과 84년에 Kansas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Carl Henry의 아들이다.

고교 4대 외야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C.J. Henry는 5 tool player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1픽으로 뽑힌 Justin Upton과 함께 가장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는다. 스카우트들은 그를 주로 Vernon Wells와 많이 비교한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20위권이었고 농구 선수로는 100위권에 불과해 농구코트에서는 어차피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기대가 많지는 않았지만 왜 하필 Yankees냐? 역시 Yankees는 여러 모로 도움이 하나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