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성인과 한정원의 픽앤롤.
2. 정영삼 돌파 후 테런스 섀넌에게 킥아웃. 섀넌의 3점슛
3. 테런스 섀넌의 속공 앨리웁.
4. 전자랜드의 빠른 역습. 정영삼의 3점슛
5. 정선규의 3점슛
6. 전정규의 커트인 후 골밑슛 앤드원. 테런스 섀넌 어시스트
7. 김태진 3점슛. 한정원 어시스트
8. 테런스 섀넌 중거리슛
9. 이한권 3점슛. 정영삼 어시스트
10. 테런스 섀넌의 면상 덩크. 화면상으로 다이내믹함이 떨어지는 것이 아쉬움. 개인적으로 직접 목격한 면상 덩크 중 5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11. 전정규의 3점슛.
12. 전정규 돌파 후 정영삼에게 어시스트. 정영삼 3점슛
13. 테런스 섀넌 황성인 전정규로 이어진 삼각패스. 전정규의 3점슛
14. 4쿼터 말미 4점차로 접근하게 한 정영삼의 클러치 3점슛.
경기는 4쿼터 중반까지 내내 리드하다가 한정원, 이한권 등 국내 빅맨이 5반칙퇴장 당하고 마지막으로 섀넌마저 전세가 기울어진 경기였습니다. 4쿼터 2분여부터 전정규와 정영삼의 외곽슛이 불을 붙으면서 10점차 이상 벌어졌던 경기를 4점차까지 좁혔지만 포인트가드를 제외하고 전원 2미터 이상의 장신인 러시아팀의 높이와 힘을 상대하기는 역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