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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 23:40 - rockchalk

[NBA Plays] San Antonio Spurs 2011-12시즌 3편 - Gregg Poppovich 감독



감독 : Gregg Poppovich

개요 : 포스트업을 잘하는 빅맨에게 스크린을 걸어줘서 골밑슛을 노리는 동시에 슈터에게 스크린을 걸어줘 탑에서 슛을 노리는 작전. 


비교 : Memphis Grizzlies 1편 (Mike Fratello), Kansas Jayhawks 1편 (Bill Self)


※ Memphis Grizzlies 1편에서 사용한 그림과 설명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단, 예전에 그린 그림이라 선수들의 포지셔닝이 살짝 어긋난 부분이 있습니다. ^^; 





1번이 3번에게 패스 주고 커트인해서 반대쪽 윙으로 나온다. 4번은 3번에게 패스를 받을 것처럼 포스트업 자세를 취한다.




2번은 4번에게 크로스픽을 걸어준다. 동시에 볼을 탑에서 반대쪽 윙으로 돌린다. 1번은 4번에게 포스트에 투입할 수 있다. 





5번은 2번에게 다운픽을 걸어준다. 1번은 2번에게 패스해준다. 2번은 슛을 쏴도 되고 돌파해서 3번의 수비수를 유인한 뒤 3번에게 패스해서 찬스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 숙달된 조교들의 시범 -




던컨한테 포스트업 시켜줬지만 효과적이지는 못했다. 퍼킨스가 스크린을 잘 빠져나왔다. 듀란트도 크로스픽에서 헬프를 딱히 많이 해야할 필요는 없어서 레너드를 탑으로 그럭저럭 잘 쫓아나갔다. 레너드가 컬할 기회가 있었던 것 같지만 하지 않았다. 





지노빌리가 크로스픽을 걸어줄 때 주는데 듀란트가 정신 안 차리고 있다가 스크린에 걸려서 스위치를 하고 웨스트브룩이 디아우를 포스트에서 수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다. 미스매치를 도와주려고 신경쓰다보니 하든이 코너에 있는 닐을 놓쳤고 디아우가 제때 패스를 줘서 3점 성공.





잭슨이 스크린을 걸어줄 때 하든이 빅맨을 도와주느라 잭슨이 탑으로 나갈 때 쫓아가지 못해서 탑에서 슛을 허용했다. 스크린 걸어주는 사람은 스크린을 잘 걸수록 본인에게 슛 찬스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