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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2. 00:51 - rockchalk

[NCAA Plays] Texas Longhorns 1편 (Rick Barnes)

2007.3.11 Texas vs. Kansas (Big12 Conference Tournament Championship Game)

감독 : Rick Barnes

개요 : 슈팅력과 돌파력이 뛰어나면서도 장신인 Kevin Durant에게 스크린을 걸어줘서 점프슛을 노리거나 포스트업 기회를 만들어주는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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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골밑에서 시작해 어느쪽으로든 스크린을 받고 나온다. 주로 Kevin Durant의 반대쪽으로 돌아나가서 윙에서 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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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공을 받으면 5번은 Kevin Durant에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Durant는 컬(Curl)해서 점프슛을 노린다. Durant가 스크린을 타고 나오면서 던지는 슛이 워낙 정확한데다가 그를 막는 수비수 대부분이 포스트 플레이어라 스크린 빠져나가는 것이 미숙해서 수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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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Durant에게 공을 주지 못했다면 하이포스트로 올라온 3번에게 패스해서 하이로우를 본다.



- 숙달된 조교들의 시범 -




Kevin Durant가 스크린 받아 돌아나올 때 Sasha Kaun은 자기 수비수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직 Durant에게만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헬프를 잘해줬음에도 불구하고 Kevin Durant가 Sasha Kaun의 높은 블락을 넘겨서 슛을 성공시킨다.








이번에는 Durant가 돌아나올 때 패스를 못해서 하이포스트로 공을 투입해서 하이-로우를 성공시켰다.

Sasha Kaun은 여전히 자기 사람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Durant에게 가는 패스를 철저히 견제하고 있다. 이 경우 센터가 스크린을 건 뒤 돌아서 공을 달라고 해야하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없기 때문에 Kaun이 마음 놓고 헬프할 수 있다.







어떤 좋은 패턴도 이런 슛을 성공시키는 선수가 있다면 그다지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