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5 Toronto Raptors vs. Detroit Pistons
감독 : Sam Mitchell
1번이 5번에게 패스한 후 커트인한다. 당연히 기브앤고 형식으로 찬스날 수 있다. 찬스나지 않으면 3번에게 스크린을 걸어준다.
여기서 3번은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림 1.11처럼 스크린을 받아 베이스라인 커트를 한다. 3번은 수비수가 1번의 스크린에 제대로 걸렸을 경우 레이업이다. 3번이 포스트업에 능하다면 골밑에서 좋은 위치를 잡을 수도 있다.
1번은 스크린을 걸어준 뒤 4번의 스크린을 받아 탑으로 돌아나간다. 베이스라인 스크린에서 1번의 수비수가 헬프하면 탑으로 돌아나가는 1번을 따라가기 힘들다.
만약 수비수가 베이스라인 커트를 예상하고 미리 위치잡으면 3번은 탑으로 올라간다. 이 때 4번 역시 스크린을 걸어준다.
- 숙달된 조교들의 시범 -
Jose Calderon이 패스하고 커트인할 때 Chauncy Billups가 레이업을 내주지 않기 위해 앞을 차단하고 뒤로 잘 뺐다. 그러나 그 때문에 Calderon이 스크린 걸고 나올 때 약간 늦었다. Calderon이 잘한 것은 공을 잡았을 때 망설이지 않고 바로 돌파를 감행한 것이다. 스크린 받고 나올 때 시간이 무한정 있지 않다.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다. 조금이라도 주춤하면 수비수가 금방 따라온다.
돌파했을 때 Loren Woods가 밖으로 빠져준 것도 눈여겨보라. Woods가 가만히 서 있었다면 Ben Wallace 블락의 제물이 됐을 것이나 Woods의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단순한 움직임 덕에 Wallace는 타이밍을 놓쳤다.
Maurice Evans가 스크린을 예상하고 살짝 고개 돌린 틈을 타 Morris Peterson이 탑으로 올라가 슛을 성공시킨다.
어떤 전술이 성공한다는 것은 한 명이 아니라 다섯 명이 잘한 것이다.농
감독 : Sam Mitchell
그림 1.11
1번이 5번에게 패스한 후 커트인한다. 당연히 기브앤고 형식으로 찬스날 수 있다. 찬스나지 않으면 3번에게 스크린을 걸어준다.
여기서 3번은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림 1.11처럼 스크린을 받아 베이스라인 커트를 한다. 3번은 수비수가 1번의 스크린에 제대로 걸렸을 경우 레이업이다. 3번이 포스트업에 능하다면 골밑에서 좋은 위치를 잡을 수도 있다.
그림 1.12
1번은 스크린을 걸어준 뒤 4번의 스크린을 받아 탑으로 돌아나간다. 베이스라인 스크린에서 1번의 수비수가 헬프하면 탑으로 돌아나가는 1번을 따라가기 힘들다.
그림 1.2
만약 수비수가 베이스라인 커트를 예상하고 미리 위치잡으면 3번은 탑으로 올라간다. 이 때 4번 역시 스크린을 걸어준다.
Jose Calderon이 패스하고 커트인할 때 Chauncy Billups가 레이업을 내주지 않기 위해 앞을 차단하고 뒤로 잘 뺐다. 그러나 그 때문에 Calderon이 스크린 걸고 나올 때 약간 늦었다. Calderon이 잘한 것은 공을 잡았을 때 망설이지 않고 바로 돌파를 감행한 것이다. 스크린 받고 나올 때 시간이 무한정 있지 않다.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다. 조금이라도 주춤하면 수비수가 금방 따라온다.
돌파했을 때 Loren Woods가 밖으로 빠져준 것도 눈여겨보라. Woods가 가만히 서 있었다면 Ben Wallace 블락의 제물이 됐을 것이나 Woods의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단순한 움직임 덕에 Wallace는 타이밍을 놓쳤다.
Maurice Evans가 스크린을 예상하고 살짝 고개 돌린 틈을 타 Morris Peterson이 탑으로 올라가 슛을 성공시킨다.
어떤 전술이 성공한다는 것은 한 명이 아니라 다섯 명이 잘한 것이다.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