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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1. 20. 21:32 - rockchalk

1라운드 정리

2005.10.28 Blackslamer vs. Sakers
선수들이 정말 못한 3 경기 중 하나. 화이트가 부상 중이라 용병 한 명만 뛰었던 것이 변명이 되지 못할 정도로 못한 경기.

2005.10.30 Blackslamer vs. Phoebus
역시나 용병 한 명 없이 뛰었던 경기. 그러나 세이커스전과는 달리 힘은 써보고 졌다.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가 4쿼터 막판 수비가 성공하고 속공으로 이어나가 1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힘에 부친 경기.

2005.11.03 Blackslamer vs. Prumi
Harold Arceneaux를 데려와 처음 뛰었던 경기. 그러나 Arceneaux는 거의 활약해주지 못했다. 사실 Harold가 입국한 날부터 새 용병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경기는 대패. 험프리스 감독이 블랙슬래머스에 바라던 모든 것들을 푸르미가 하고 있었다.

2005.11.06 Blackslamer vs. SK
이기긴 이겼으나 뒤숭숭하게 이긴 경기. 쉽게 끌고 나갈 수 있는 경기를 괜히 어렵게 끌고 나간 경기. 심판의 도움 내지 동정으로 이겼다는 느낌이 강했던 경기.

2005.11.08 Blackslamer vs. KCC
첫 승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무참하게 깨진 경기. 민렌드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전주의 밥은 맛있었다.

2005.11.11 Blackslamer vs. KTF
정말로 제대로 한 번 이긴 경기. 문경은과 Harold Arceneaux를 빼고도 이겼던 경기. 박규현의 가세로 수비가 살벌하게 좋아졌던 경기. 묵었던 호텔은 APEC회의를 앞두고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었다.

2005.11.13 Blackslamer vs. Orions
전날 연장전까지 갔던 오리온스에게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안타깝게도 놓쳤다.


여기부터는 2라운드.


2005.11.15 Blackslamer vs. Knights
통역을 확실하게 하지 않아 패배에 크게 일조한 경기.

2005.11.19 Blackslamer vs. Thunders
온타리오 렛이 처음 들어와 펼친 경기. 그러나 렛은 몸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 몸무게도 작년에 뛰었을 때보다 약 10kg이 쪘다. 모든 경기에서 이제 접전을 펼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유했다. 이제는 마무리하는 법만 조금 깨우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