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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5. 17:41 - rockchalk

[Europe Plays] 스페인 대표팀 2편 (Aito GARCIA RENESES 감독)

감독 : Aito GARCIA RENESES

개요 : Cross pick+Down Pick

비교 : KTF 매직윙스 2편 (추일승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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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4번한테 패스하고 5번의 백스크린을 받아 윙으로 간다. 스크린에 걸리면 슛찬스가 날 수 있다.

1번이 공을 잡으면 4번은 2번의 스크린을 받아 로포스트에서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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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면 포스트에 투입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음 기회가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공을 반대로 돌린다. 이번에는 3번이 크로스 픽을 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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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쓰이는 크로스픽-다운픽 혹은 플렉스의 일부다. 스크린을 건 선수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는 전술. Screen the Screener. 3번이 4번에게 스크린을 걸어줬을 때 3번 수비수는 도와줘야하기 때문에 이미 수비 위치를 잃는데 거기다 5번이 와서 스크린까지 걸어주므로 3번이 탑에서 오픈될 수 있다.


- 숙달된 조교들의 시범 -



Juan Navarro가 스크린을 걸고 탑으로 나올 때 5번 수비수가 도와준다고 헷지하다가 자기 수비수를 놓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3번과 5번이 스위치가 됐다. 이를 잘 파악하고 5번에게 공을 패스했으나 깨끗하게 잡지 못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 영상은 딱히 이 패턴이라고는 못하지만 크로스픽을 걸어주는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 게시했다. 패턴 초반을 넘어가고 중간부터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