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금 Kansas는 역사상 처음으로 1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2명씩 (Jacque Vaughn-Scott Pollard, Raef Lafrentz-Paul Pierce, Kirk Hinrich-Nick Collison) 뽑힌 적은 있지만 3명은 없었다.
그들을 둘러싼 루머를 통해 행선지를 예상해본다.
Darrell Arthur
시즌 전에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맹활약했을 때만하더라도 탑5 안에 들었으나 시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가가 하락했다. Brandon Rush와 Mario Chalmers와는 달리 Physical Only Invites 명단에 오르며 셋 중에 가장 높은 기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었지만 Orlando Pre Draft Camp 컴바인의 결과도 썩 좋지 않았다. 팀별 Workout 도중 허리가 좋지 않아 1주일 쉬어야했던 것도 도움은 안됐다.
그럼에도 NBA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선수로 꼽는 이유는 슛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때문이다. Mario Chalmers와 Brandon Rush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그들은 Role Player가 될 확률이 높다. 슛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Darrell Arthur는 다르다. Antwan Jamison 스타일의 페이스업 파워포워드로 분류되고 있지만 포스트업에서도 능하다. 특히 포스트에서 전광석화 같은 스핀무브에 이은 턴어라운드는 무적에 가깝다. 훅슛과 페이스업 슛은 좋은 편은 준수한 정도는 된다. Memphis와의 결승전에서 Mario Chalmers의 3점슛이 있기 전에 Arthur의 3점 한발 앞에서 점프슛과 포스트에서 턴어라운드 슛이 선행했음을 잊지 말자.
Arthur의 또다른 최대의 강점은 기동력. 흔히 기동력 좋은 선수들을 가젤에 비유하는데 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을 것 같다. 이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 참여도로 인해 트랜지션 농구에 최적의 선수라고 본다. 속공이 좋은 빅맨들의 단점이 빠르기만 할 뿐 느린 템포 바스켓에 약한데 Arthur는 상기한 포스트 기술이 있기 때문에 더욱 활용가치가 있다.
파워포워드로는 다소 호리한 몸매 때문에 수비에서 우려되는 부분은 있으나 스피드와 풋웍이 좋아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동능력이 좋다는 선수치고 점프력이 높지는 않으나 빠르다. 특히 팔 스윙이 빨라서 블록 타이밍이 빠르고 공중에서 리바운드를 낚아채는 것이 좋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Underrated 된 선수 중 하나다. 통상적으로 우승팀 혹은 전통 명문팀에서 과소평가된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으나 Arthur는 팀을 위해 희생한 점이 발목을 잡았다. 선수간 균형이 황금비율이고 벤치도 깊은 Kansas 팀에서 개인이 돋보이기 쉽지 않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는 항상 빛났다. 올해 NCAA 결승전에서 Memphis를 상대로 20점 10리바운드, 작년에는 우승팀 Florida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16분에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해야할 때는 할 수 있는 선수다.
각종 Mock Draft를 토대로 보면 Arthur가 Washington Wizards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초반 Mock 드래프트에서는 로터리 후반에서 지명된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드래프트를 24시간 앞둔 바로 어제 Washington으로 날아가서 워크아웃을 했을 정도기 때문에 Arthur 측에서도 자신이 생각지도 않았던 Washginton으로 갈 가능성까지 생각하는 것 같다. Antawn Jamison과 비교가 많이 되기 때문에 그런 의견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Antawn Jamison은 자유계약 선수다.
Arthur로서 가장 좋은 행선지는 Indiana Pacers다. Jermain O'neal를 토론토로 트레이드한 지금 4번 자리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4번 중에서도 포스트 공격이 좋은 선수가 시급해 Arthur가 적격이다. New Jersey도 괜찮지만 Nets는 공격력 보다 수비가 좋은 Robin Lopez같은 선수로 포스트를 보강할 가능성이 높다. 런앤건을 하는 Golden State Warriors에게도 최적의 선수다.
예상 : Indiana Pacers
희망 사항 : Golden State Warriors
Mock Draft 링크 모음
ESPN - Chad Ford (1R 2R)
Foxsports - Jeff Goodman
NBCSports
CBSsportsline.com - Sports Xchange (Kerry Egger, Jeff Reynolds)
NBA Draft.net
Draft Express
RealGM - Christopher Reina
Insidehoops - Jeff Lenchiner
Pro Basketball News - Tony Mejia
Hoopshype - Jonathan Givony
그들을 둘러싼 루머를 통해 행선지를 예상해본다.
Darrell Arthur
시즌 전에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맹활약했을 때만하더라도 탑5 안에 들었으나 시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가가 하락했다. Brandon Rush와 Mario Chalmers와는 달리 Physical Only Invites 명단에 오르며 셋 중에 가장 높은 기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었지만 Orlando Pre Draft Camp 컴바인의 결과도 썩 좋지 않았다. 팀별 Workout 도중 허리가 좋지 않아 1주일 쉬어야했던 것도 도움은 안됐다.
그럼에도 NBA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선수로 꼽는 이유는 슛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때문이다. Mario Chalmers와 Brandon Rush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그들은 Role Player가 될 확률이 높다. 슛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Darrell Arthur는 다르다. Antwan Jamison 스타일의 페이스업 파워포워드로 분류되고 있지만 포스트업에서도 능하다. 특히 포스트에서 전광석화 같은 스핀무브에 이은 턴어라운드는 무적에 가깝다. 훅슛과 페이스업 슛은 좋은 편은 준수한 정도는 된다. Memphis와의 결승전에서 Mario Chalmers의 3점슛이 있기 전에 Arthur의 3점 한발 앞에서 점프슛과 포스트에서 턴어라운드 슛이 선행했음을 잊지 말자.
Arthur의 또다른 최대의 강점은 기동력. 흔히 기동력 좋은 선수들을 가젤에 비유하는데 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을 것 같다. 이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 참여도로 인해 트랜지션 농구에 최적의 선수라고 본다. 속공이 좋은 빅맨들의 단점이 빠르기만 할 뿐 느린 템포 바스켓에 약한데 Arthur는 상기한 포스트 기술이 있기 때문에 더욱 활용가치가 있다.
파워포워드로는 다소 호리한 몸매 때문에 수비에서 우려되는 부분은 있으나 스피드와 풋웍이 좋아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동능력이 좋다는 선수치고 점프력이 높지는 않으나 빠르다. 특히 팔 스윙이 빨라서 블록 타이밍이 빠르고 공중에서 리바운드를 낚아채는 것이 좋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Underrated 된 선수 중 하나다. 통상적으로 우승팀 혹은 전통 명문팀에서 과소평가된 선수가 나오기 쉽지 않으나 Arthur는 팀을 위해 희생한 점이 발목을 잡았다. 선수간 균형이 황금비율이고 벤치도 깊은 Kansas 팀에서 개인이 돋보이기 쉽지 않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는 항상 빛났다. 올해 NCAA 결승전에서 Memphis를 상대로 20점 10리바운드, 작년에는 우승팀 Florida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16분에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해야할 때는 할 수 있는 선수다.
각종 Mock Draft를 토대로 보면 Arthur가 Washington Wizards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초반 Mock 드래프트에서는 로터리 후반에서 지명된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드래프트를 24시간 앞둔 바로 어제 Washington으로 날아가서 워크아웃을 했을 정도기 때문에 Arthur 측에서도 자신이 생각지도 않았던 Washginton으로 갈 가능성까지 생각하는 것 같다. Antawn Jamison과 비교가 많이 되기 때문에 그런 의견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Antawn Jamison은 자유계약 선수다.
Arthur로서 가장 좋은 행선지는 Indiana Pacers다. Jermain O'neal를 토론토로 트레이드한 지금 4번 자리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4번 중에서도 포스트 공격이 좋은 선수가 시급해 Arthur가 적격이다. New Jersey도 괜찮지만 Nets는 공격력 보다 수비가 좋은 Robin Lopez같은 선수로 포스트를 보강할 가능성이 높다. 런앤건을 하는 Golden State Warriors에게도 최적의 선수다.
예상 : Indiana Pacers
희망 사항 : Golden State Warriors
Mock Draft 링크 모음
ESPN - Chad Ford (1R 2R)
Foxsports - Jeff Goodman
NBCSports
CBSsportsline.com - Sports Xchange (Kerry Egger, Jeff Reynolds)
NBA Draft.net
Draft Express
RealGM - Christopher Reina
Insidehoops - Jeff Lenchiner
Pro Basketball News - Tony Mejia
Hoopshype - Jonathan Giv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