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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11. 01:05 - rockchalk

[KBL Plays] KTF 매직윙스 2편 (추일승 감독)

감독 : 추일승

개요 : 포스트에 스크린을 걸어줘서 투입하거나 탑으로 나오는 슈터에게 슛을 만들어주는 패턴.

비교 : Memphis (Mike Fratello) 1편, Sacramento 1편 (Rick Adelman)




2번이 윙으로 나와 공을 받는다.





2번이 공을 받았을 때 3번은 4번에게 스크린을 걸어준다. 2번은 4번에게 공을 투입할 수 있으면 한다.





2번이 4번에게 공을 투입하지 못하면 5번을 거쳐 1번에게 돌린다. 3번은 다시 4번에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4번은 반대 포스트로 가서 자리 잡는다.





3번은 4번에게 스크린을 건 뒤 5번의 스크린을 받아 탑으로 나와 슛을 노린다.




- 숙달된 조교들의 시범 -




황진원이 윙으로 나와 신기성에게 패스를 받자 송영진이 애런 맥기에게 스크린을 걸어준다. 황진원이 애런맥기에게 공을 투입하지 못하자 탑에 있는 필립 리치에게 패스하고 리치는 반대 윙에 있던 신기성에게 공을 돌린다. 애런 맥기는 다시 송영진의 스크린을 받아 반대 포스트로 가서 신기성에게 공을 받아 턴어라운드 슛을 성공시킨다.

이 공격권에서 애런 맥기의 득점외에 두가지 다른 슛 기회가 있었다. 첫 번째는 송영진이 애런 맥기에게 처음 스크린을 걸었을 때 볼을 포스트에 투입하지 못하도록 크리스 버지스가 내려가 도와줬기 때문에 탑에서필립리치에게 슛 기회가 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필립 리치가 쏘지 않고 반대 윙에 있는 신기성에게 패스한다. 두 번째는 KTF가 공을 반대로 돌렸을 때 애런맥기에게 볼을 투입하지 못하도록 김동우가 도와주는 과정에서 송영진을 완전히 놓친다. 신기성이 애런 맥기에게 투입했지만 만약 탑으로 나온 송영진에게 패스했다면 완벽한 슛 기회가 났을 것이다.






첫번째 동영상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신기성이 다시 공을 잡았을 때 이번에는 첫번째 동영상에서 김동우가 그랬듯이 우지원이 애런 맥기에게 들어갈 패스를 견제하다가 송영진을 놓친다. 신기성이 송영진한테 패스하자 슛 찬스가 났지만 돌파를 하다가 오펜스파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