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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26. 09:45 - rockchalk

[NBA Plays] Indiana Pacers 2편 (Rick Carlisle)

2006년 10월 11일 : Indiana Pacers vs. New Jersey Nets

감독 : Rick Carlisle


개요 : 3번에게 포스트업을 시키거나 더블픽을 받고 나와 슛찬스를 만들어주는 전술.






1번이 뒤따라오는 4번에게 패스하고 4번은 2번에게 볼을 돌린다.

이때 2번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반대쪽에 있기 때문에 아이솔레이션으로 1:1 공격을 할 수도 있다.







3번은 5번의 스크린을 받아서 커트인하고 포스트업을 한다. 5 4번은 1번에게 스크린을 건다. 2번은 포스트로 패스하거나 1번에게 볼을 돌린다.






3번은 4번과 5번의 더블픽을 받아 돌아나간다. 그림 상으로 실수를 했는데 4번과 5번의 더블픽이 아니라 5번이 먼저 스크린을 걸어준 뒤 4번이 나중에 스크린을 걸어준다.


- 숙달된 조교들의 시범 -




Danny Granger가 Al Harrington과 Jeff Foster의 더블픽을 받고 돌아나올 때 New Jersey Nets의 Jason Collins가 도와주는 바람에 자기 사람인 Al Harrington에게 오픈 슛을 내줬다.






노련한 Cliff Robinson이 스크린 뒤 정신차리지 않아서 David Harrison에게 덩크를 내준다.

스크린의 장점은 다른 사람에게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기가 오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유인즉, 스크린을 걸면 자기 수비수가 살짝이라도 도와주기 마련이기 때이다. 위 두 동영상 모두 스크린을 받고 나온 사람보다는 스크린을 걸어주고 빠진 사람에게 슛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스크린을 건 사람은 스크린을 건 뒤 항상 공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