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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3. 04:57 - rockchalk

[2006] 4주차 vs. SF 49ers

오랜만에 거둔 속시원한 승리. 정말 90년대 중반 KC 전성기를 연상케하는 경기였다. 공격력이 폭발력은 없지만 강력한 러싱을 바탕으로 공격권을 오래 소유하는 안정적인 게임 운영을 보여주고 수비와 스페셜팀에서도 득점에 기여했다.

Damon Huard도 NFL에서 최소한 효과적인 백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오펜시브 라인이 색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NFL을 처음 봤던 80년대 중반 다이너스티를 형성해 90년대 중반까지 NFL 구단의 모범을 보여줬던 샌프란시스코의 몰락을 보니 인생은 새옹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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