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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21. 16:13 - rockchalk

[NBA Plays] Detroit 1편 (Flip Saunders)

2005.11.05 Toronto Raptors vs. Detroit Pistons

감독 : Flip Saunders

기본적으로 Philadelphia 1편이랑 똑같다. 단지 마지막 움직임이 조금 다를 뿐이다.


2번은 4번의 픽을 받아 골밑으로 커트인한다. 2번의 수비수가 픽에 걸리면 레이업 찬스가 난다. 2번이 수비수보다 신장이 좋고 포스트업에 능할 경우 로포스트에서 바로 포스트업을 할 수 있다. 만약 수비수가 스크린을 예상하고 미리 밑으로 내려가면 2번은 커트인을 페이크하고 탑으로 다시 올라와서 슛기회를 노릴 수 있다.



4번은 2번에게 픽을 걸어준 뒤 윙으로 가 1번과 픽앤롤을 한다. 픽앤롤에서 슛기회를 볼 수 있다. 2번은 3번과 5번의 더블스크린 혹은 4번의 픽을 받아서 1번에게 공을 받아 슛을 노릴 수 있다.



2번이 나간 다음 동작이 멤피스와는 차이를 보인다. 4번이 3번과 5번의 더블스크린을 받아 나와서 2번의 패스를 받아 공격한다.


- 숙달된 조교들의 시범 -




정신차리지 않으면 그대로 레이업을 당한다.


Richard Hamilton이 스크린을 받고 나와서도 슛기회를 만들지 못하자 Tayshaun Prince와 Ben Wallace는 그대로 Rasheed Wallace에게 또 한번 더블스크린을 걸어준다. Rasheed의 수비수는 스크린에 걸려 Rasheed를 놓치지만 Rasheed가 오픈 슛을 성공하지 못한다.

Ben Wallace가 Rasheed의 수비수에게 스크린 거는 것을 봐라. 스크린이란 한 곳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수비수를 찾아가서 거는 것이다. 쉬울 것 같지만 저것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빅맨은 많지 않다. 감독이 누누히 시켜도 센스와 용기가 없다면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