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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15:31 - rockchalk

르브론 올 시즌 포기하나?

르브론이 클리브랜드에 온 것을 벌써 후회하는걸까요? 르브론이 올 시즌을 포기하는 게 아닐가 싶을 정도의 정황이 여기저기 드러나고 있습니다. 


1. 부상? 휴식? 

르브론이 디트로이트전에 패한 뒤 2주간 경기에 안 나왔죠. 그런데 2주간 르브론의 행적이 과연 부상이었는지를 의심하게 합니다. 부상 기간 동안 재활에만 충실해도 모자랄 판에 마이애미에 가서 휴양을 즐기다 왔고 대학미식축구 결승전 구경하러 텍사스까지 갔다 왔습니다. 클리브랜드의 추운 날씨가 허리에 좋지 않다는 핑계를 댔었는데요. 클리브랜드가 춥다한들 르브론이 추운데서 벌벌 떨고 있을 것도 아니고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하는게 오히려 더 안 좋을 것 같지 않나요? 팀이 연패 타는 중에 자신은 전혀 무관한듯 돌아다니는 것이 팀의 리더라는 선수가 할 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수비

몸의 회복 못지 않게 마음의 재활도 중요하니 넘어간다고 쳐도 코트에서 올시즌 보여주고 있는 수비는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아직 손발이 맞지 않거나 막연히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마저 이제 SNS에서 르브론의 수비를 조롱하고 있습니다. 


 

수비할 마음이 전혀 없어보이죠?




위크사이드에서 멍 때리는 것은 이번 시즌 내내 꾸준히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수비 안한다고 욕 많이 먹은 제임스 하든 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하든이야 원래 수비가 약했던 선수지만 르브론은 올 디펜시브에 뽑혔던 선수라 그만큼 의지의 문제라 여겨집니다.


클리브랜드의 부진을 전적으로 르브론한테 책임지울 수는 없지만 르브론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은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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